/사진=9기 영자 인스타그램
영자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천사. 여러모로 속상했을 텐데 미안하고 고마워. 내일 당장 텨 갈게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식과 주고받은 메신저 캡처 화면이다. 화면 속 영식은 영자에게 "조금만 힘내. 오면 오빠가 꼬옥 안아줄게"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이에 영자는 "미안행. 오빠 속상하게 하고 와서능. 툴툴대기만 하고"라며 애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영식은 "아냐 아냐 자기도 많이 힘들 거야. 친하지 않는 사람들이랑 타국에서 생활하다 보니깐. 몸도 피곤할 테고"라며 영자를 배려했다.
한편 영자와 영식은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9기 출연 이후 골프 모임을 통해 커플로 발전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