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검승부' 도경수 "말도 안되는 꼴통 役, 데뷔 후 첫 파마 시도"

안윤지 기자  |  2022.10.05 14:39
배우 도경수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수목극 '진검승부'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0.05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도경수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수목극 '진검승부'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0.05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진검승부' 배우 도경수가 이번 드라마를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해 밝혔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극본 임영빈, 연출 김성호)는 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도경수는 "내가 생각보다 얌전한 거 같았다. 이젠 진정을 표현할 땐 머리도 바꿔보고 의상도 화려하게 입어보고 말투나 행동을 다르게 표현하려고 엄청 많은 노력을 했었다. 평상시 입지 않은 스타일이라 너무 어색했다. 데뷔하고 처음 파마를 하기도 했다. 그런 면에서 엄청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진정 캐릭터가 너무 발랄하고 밝아서 엄청 재밌을 거라고 생각했다. 차별화가 된 점이 있다면 말도 안 되는 꼴통이다. 그게 차별점이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한편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을 그린다.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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