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스타랭킹 스포츠 14주 연속 1위 질주... 김연경 2위

김우종 기자  |  2022.10.06 15:25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4차 1위 허웅.  /사진=스타뉴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4차 1위 허웅. /사진=스타뉴스
프로농구 전주 KCC의 허웅(29)이 14주 연속 1위를 질주했다.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달 29일 오후 3시 1분부터 6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4차(9월 5주) 투표에서 2만 5328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30일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이후 단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은 허웅이다.

허재(57)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인 허웅은 8년 동안 원주 DB에서 뛰다 지난 5월 KCC로 FA(프리 에이전트) 이적했다.

여자배구 김연경(34·흥국생명)과 김희진(31·IBK기업은행)은 각각 1만 3861표와 1만 3394표로 2, 3위를 유지했다. 여자배구 양효진(33·현대건설)은 894표로 4위였다.

양현종은 724표를 획득하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현종은 올 시즌 30경기에 등판해 12승 7패 평균자책점 3.85를 마크하며 KIA의 토종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다.

허웅의 동생인 허훈(27·상무)이 601표로 6위였으며, 7위는 463표의 여자프로골프 박민지(24·NH투자증권), 8위는 378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손흥민(30)이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5차(10월 1주) 투표는 6일 오후 3시 1분부터 10월 13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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