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STORY·tvN '이젠 날 따라와' 방송 화면 캡쳐
7일 방송된 tvN STORY, tvN 예능 프로그램 '이젠 날 따라와'에서는 이동국이 딸 재시와 드라이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시는 "아빠와 단둘이 드라이브를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드라이브를 정말 좋아하는데, 아빠랑 단둘이 하와이에서 하는 드라이브가 얼마나 멋있을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동국은 "여기 맨처음에 신혼여행때 왔었는데 여기를 다시 재시랑 오네"라고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하와이의 푸른 바다를 보며 드라이브을 즐기던 재시는 "다시 태어나면 우리 엄마랑 결혼할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이동국은 잠깐 머뭇거리다 "다시 태어나도 엄마랑 결혼하지"라고 답했다.
이동국은 재시에게 "어떤 남자를 만나고 싶어?"라고 물었고, 재시는 "아빠 내가 만약에 톰 크루즈같은 남친을 데려오면 어떨거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국은 "너가 좋다면 좋지. 근데 너는 (눈이 너무 높아서) 결혼 못하겠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