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해인 인스타그램
배우 정해인이 임시완과 조우했다.
정해인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 멘트 없이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해인이 임시완과 부산에 부산국제영화제 스케줄을 소화하다가 만난 모습이 담겨 있었다. 1988년생인 이들은 동갑내기로 어깨동무를 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연예계 대표 훈남으로 불리는 두 사람의 조우가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하얀 피부와 은근히 또렷한 이목구비, 훈훈한 미소가 닮아있어 미모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이를 본 설현은 "보기 좋아요! 이제 셀카 찍는 연습만 하면 될 듯!!! 캬캬캬캬캬캬캬"라고 댓글을 달며 같은 소속사 식구인 정해인을 응원했다.
한편 정해인은 최근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온 스크린' 섹션 상영작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감독 미이케 타카시)을 소개했다. 임시완은 지난 6일 제31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비상선언'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