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앨범 발매 11월 6일로 연기..국가 애도 동참 [공식]

안윤지 기자  |  2022.10.31 14:16
그룹 네이처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룹 네이처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룹 네이처가 앨범 발매일을 연기했다.

n.CH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로 예정돼 있던 네이처의 세 번째 미니앨범 'NATURE WORLD: CODE W(네이처 월드: 코드 더블유)' 발매가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11월 6일 오후 6시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애도했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는 '핼러윈 데이'를 기념해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형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경찰청 수사 본부에 따르면 31일 이번 사고로 15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 이하 소속사 측 입장

안녕하세요. n.CH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는 11월 2일(수) 오후 6시로 예정돼 있던 그룹 네이처(NATURE)의 세 번째 미니앨범 'NATURE WORLD: CODE W(네이처 월드: 코드 더블유)' 발매가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11월 6일(일) 오후 6시로 연기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네이처의 'NATURE WORLD: CODE W'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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