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故박지선 추모 "벌써 2년 흘러..멋쟁이 희극인 그립다"

안윤지 기자  |  2022.11.02 13:53
코미디언 김원효 /사진=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김원효 /사진=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김원효가 고(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김원효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홀로 지선이를 보고왔다. 많은 꽃들에 둘러싸여 있는 우리 지선이. 지선이를 외롭지 않게 많이들 다녀간 흔적들.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라고 말했다.


그는 "지선아 하늘에서도 멋지게 웃고 있겠지. 잘 지내고 있어"라며 "그립다, 멋쟁이 희극인 박지선"이라고 전했다.

사진 속엔 납골당을 찾은 김원효의 모습이다. 김원효 뒤에 있는 박지선의 환한 웃음이 돋보인다.


한편 고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어머니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