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인도네시아서 폭탄 테러 위협‥콘서트는 그대로

김노을 기자  |  2022.11.04 18:43
NCT 127(엔시티 127)이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진행된 두 번째 월드 투어의 서울 스페셜 공연 'NEO CITY : SEOUL - THE LINK +'(네오 시티 : 서울 - 더 링크 플러스)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NCT 127은 11월 4~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ICE BSD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NEO CITY - THE LINK' 공연을 개최한다. 2022.10.23 /사진=김창현 기자 chmt@ NCT 127(엔시티 127)이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진행된 두 번째 월드 투어의 서울 스페셜 공연 'NEO CITY : SEOUL - THE LINK +'(네오 시티 : 서울 - 더 링크 플러스)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NCT 127은 11월 4~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ICE BSD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NEO CITY - THE LINK' 공연을 개최한다. 2022.10.23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그룹 NCT 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 정우)이 인도네시아 콘서트를 앞두고 폭턴 테러 위협을 받았다.


4일 CNN 인도네시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NCT 127은 4일과 5일(현지시간) 양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ICE BSD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네오 시티 : 자카르타 - 더 링크' 개최를 앞두고 폭탄 테러 위협을 받았다.

앞서 이날 트위터에는 콘서트를 앞두고 해당 공연장에 폭탄 설치 협박을 받았다는 내용의 손편지가 공개돼 파장이 일었다.


이에 현지 경찰은 공연장 주변을 샅샅이 수색했으나 별다른 특이점은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NCT 127은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하며, 경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수백 명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NCT 127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연에 이어 12월 3일부터 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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