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고우림, ♥김연아와 결혼 후 첫 방송..달콤한 선곡

KBS=안윤지 기자  |  2022.11.14 08:15
그룹 포레스텔라 /사진제공=KBS 그룹 포레스텔라 /사진제공=KBS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결혼 후 첫 행복한 미소를 띄였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 공개 녹화를 진행했다. 본래 지난달 31일 녹화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 관련해 모든 일정을 취소 및 애도에 동참했다.


이날 포레스텔라가 게스트로 참여해 '불후의 명곡' 녹화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멤버 중 고우림은 지난 달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김연아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8년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인연을 맺고 몰래 사랑을 키워왔다. 이들은 3년 열애 끝 결혼이란 결실을 맺었다.

결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고우림은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석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쳤다. 그는 대기실에서 환한 미소로 관객을 맞이하다가 무대 위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였다. 포레스텔라는 무대에서 패티김의 곡 '사랑의 맹세'를 불렀다. 이들은 최근 멤버 중 한 사람이 결혼한 만큼, 달달한 곡을 선곡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진행된 패티김 특집에는 박기영, 황지열, 포레스텔라, 조명섭, 이병찬, DKZ,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첫사랑 등 발라드 부터 트로트, 아이돌 그룹 등 장르를 막론하고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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