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기다려 vs 박지성 물 좀"..'카타르 해설' 내조 열기도 뜨겁다[★FOCUS]

한해선 기자  |  2022.11.25 01:27
안정환-이혜원 부부, 김민지-박지성 부부/사진=이혜원, 김민지 안정환-이혜원 부부, 김민지-박지성 부부/사진=이혜원, 김민지


전 축구선수 안정환, 박지성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내인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훈훈한 부부애를 보여주고 있다.

이혜원은 지난 24일 "드디어 오늘입니다! 소름~ 대한민국 vs 우루과이 MBC 19:40부터 저는! 7:40에 만나기로 했어요 안느! 안느가 먼저 가서 기다린다고 늦지 말라고(이러고 놀아요 결혼 21년 차 부부"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어제도 전화로 이러는 거 보고 아는 언니가 옆에서 안느 카타르 안 갔어? 갔지~ 티비로 만나는 거라나 우리 다 티비앞에서 만나요. 대!!!! 한~ 민! 국! 그나저나 몇대 몇 승리일까요? #again2002 #2022qatar #축구설명은 #MBC #안정환#김성주#서형욱"이라고 했다.

/사진=MBC /사진=MBC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 경기에서 우루과이와 0대 0 무승부를 거뒀다.

이혜원은 이날 MBC 해설위원으로 나선 안정환과 TV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며 남편을 응원한 것. 21년 차 부부인 두 사람의 능청스런 티키타카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김민지 /사진=김민지


이날 경기 전 김민지가 SBS 해설위원으로 나선 박지성을 응원한 모습도 주목 받았다. 김민지는 "축구 기다리는 동안 축구팬 여러분 보시라고 사진을 안 찍는 남편 대신 제가 찍어 간직해오던 남편과 후배님들의 사진을 공유합니다. 부디 모두 준비해온 것 들을 부상없이, 한치의 아쉬움 없이 쏟아낼 수 있기를! 다들 파이팅이예요. 런던에서 바비큐 준비하고 있을게요"라며 박지성과 카타르월드컵 대표팀 선수가 만난 모습을 공개했다.

여러 사진 속엔 박지성과 손흥민, 박지성과 황희찬이 따로 만나 어깨동무를 하는 훈훈한 선후배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 가운데 손흥민은 박지성, 김민지 부부의 집에도 놀러와 두 부부의 아이들과도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사진=김민지 /사진=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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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는 우루과이전 경기 전반전 이후 박지성과 함께 해설을 맡은 SBS 배성재 아나운서에게 메시지를 보낸 근황도 전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김민지는 "제발! 아휴 너무 잘하네요. 셋이 너무 좋네"라며 "남편 따뜻한 물 좀 마셔야.. 남편 따순 물 좀 주세요"라고 부탁했고, 배성재는 "(박지성에게) 미지근한 물 멕인다"라고 장난쳤다.

김민지는 메시지를 캡처한 화면 위에 "4연속 중계에 남편 목이 많이 쉬었네요. 누가 카타르에 따순 물 좀"이라고 덧붙이며 박지성의 목 건강을 걱정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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