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AOA 前멤버 유경, 드러머로 컴백..3인조 밴드 유니 합류

윤상근 기자  |  2022.11.25 10:12
/사진=유경 /사진=유경


걸그룹 AOA 멤버로 활약했던 유경이 3인조 밴드의 드러머로 팬들 앞에 다시 선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유경은 오는 12월 첫 출사표를 던지는 3인조 밴드 유니 멤버로 합류했다.

유니는 보컬 겸 베이스 승민과 기타리스트 도휘, 드러머 유경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 유니는 오는 12월 8일 데뷔 싱글 '다이브'(Dive)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유경은 유니에서 밴드 리더이자 드러머로 나선다. 유경은 AOA 멤버로 2011년 합류하기 이전 고등학교 시절에도 드러머로서 두각을 드러낸 적이 있으며 AOA 멤버 합류 이후에는 유닛 그룹 AOA 블랙 멤버로만 활동한 바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유경은 AOA가 데뷔 당시 밴드 콘셉트를 버리고 섹시한 걸그룹 포지션으로 체제를 변화하면서 자리를 잡지 못했고 2016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로 팀에서 탈퇴하게 됐다.

이후에도 유경은 최근까지 밴드 세션 활동을 이어갔으며 이번 유니 합류를 통해 재데뷔를 하게 됐다.

/사진=유니 /사진=유니


유경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 멤버는 기타리스트 도휘와 베이시스트 경 보컬 승민. 도휘는 20대 초반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기타 영재라는 칭송을 받았을 정도로 관록 있는 연주를 들려준다. 승민은 폐부를 찌르는 듯 시원한 고음을 베이스로 한 특색 있는 음색이 인상적인 보컬리스트. 특히 베이스를 연주하며 선보이는 무대 위 퍼포먼스가 화려하다.

이들은 펑크록과 이모코어 사운드를 팀의 아이덴티티로 내세우지만, 장르적 한계 없이 다양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유니크한 밴드를 목표로 데뷔 전부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유니 데뷔곡 '다이브'는 '타인의 기준에 나를 맞추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대로 세상에 뛰어들겠다'는 세 멤버의 당찬 포부를 담은 곡. 세상의 시선에 나를 꿰맞추기보다는 나의 다름을 인정하고 나만의 길을 정진하겠다는 진지한 메시지를 경쾌한 록 사운드에 녹여냈다.

유경이 이번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될지 주목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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