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송진우, "아내가 출산일 당겨준 덕분에 출연했다" 폭소 [별별TV]

이시호 기자  |  2022.11.26 21:42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아형' 배우 송진우가 둘째 출산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유포자들'의 주역 박성훈, 김소은, 송진우, 임나영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송진우는 '아는 형님'에 출연하지 못할 뻔했다며 입담을 뽐냈다. 송진우는 "내가 지금 고등학생이지만 결혼을 했다"고 입을 열더니 "둘째 태어나는 예정일이 딱 이때 쯤이었다. 근데 와이프가 '아는 형님' 출연을 알고 힘을 내서 10일을 당겼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송진우는 이어 한일 부부라 아내가 일본에서 출산을 했다며 코로나19 탓에 병원에 들어갈 수 없었다고 전했다. 송진우는 이에 스피커폰 통화로 함께 했다며 "숨 천천히 쉬고 크게 쉬고 해. 넌 대단해. 계속 말하다가 마지막에 힘내는 소리와 함께 오버랩으로 응애 소리가 들렸다. 너무 감동이더라"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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