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나 혼자 산다' 멤버에 뜬금 사과 "나만.."

최혜진 기자  |  2022.11.26 20:52
/사진=기안84 채널 /사진=기안84 채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멤버들에게 사과했다.


26일 기안84는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나 혼자 산다' 2023 달력 나왔습니다. 수익금은 기부한답니다"라며 "나만 잘 그려서 미안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달력에 삽입된 그림이 공개됐다. 기안84가 직접 그린 멤버들의 일러스트는 유쾌한 이미지로 표현됐다.

그러나 그중 기안84만 또렷한 이목구비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기안84는 재치 있는 사과를 전했다.

앞서 '나 혼자 산다' 측은 이날 MBC "지난 25일 오후 11시부터 2023년 '무지개 달력'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이번 2023년 '무지개 달력'은 화가 '무스키아(전현무+바스키아)'로 활동 중인 전 회장 전현무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전현무는 '팜유 회동' 당시 "그동안 사진을 찍어 달력을 제작했는데, 서로의 얼굴이나 무지개 모임의 일을 그려 달력으로 제작하면 예쁠 거 같다"고 의견을 꺼냈고, 무지개 회원들이 이에 공감해 뜻깊은 달력 준비가 진행됐다.

'무스키아'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키, 코드 쿤스트, 김광규, 화사, 이장우, 박세리, 허니제이, 이주승, 차서원까지 무지개 회원 12인이 '자화상'을 주제로 2023년 '무지개 달력' 각 월력면에 삽입되는 그림을 직접 그려 의미를 더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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