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나] ‘빌런심판’ 테일러, 英도 비난 “한국의 희망 빼앗은 휘슬”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11.29 01:07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심판임에도 끊임없는 논란 중심에 선 앤서니 테일러 주심이 월드컵에서도 사고를 쳤다. 영국 내부에서도 테일러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2-3으로 패했다. 한국은 포르투갈전 승리와 함께 타 팀들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날 경기는 테일러 주심이 좌지우지 했다. 그는 결정적 순간 가나 선수들의 핸드볼 반칙을 불지 않았다. 심지어 VAR(비디오 판독)을 써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경기 종료 직전 권경원의 슈팅이 수비 맞고 나가 코너킥이 됐다. 그 순간 테일러 주심은 경기 종료 휘슬을 울렸다. 한국 전 선수단이 달려가 항의했고, 파울루 벤투 감독의 항의는 더 거칠었다. 결국, 벤투 감독이 퇴장을 당하며 포르투갈과 3차전은 감독없이 치러야 한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한국은 종료 직전까지 코너킥을 얻어냈다. 테일러 주심은 휘슬로 한국의 희망을 뺐었다”라고 비난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줏대없는 판정으로 많은 비난을 받던 테일러 주심은 국제적인 빌런으로 등극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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