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데뷔곡 'WA DA DA' 日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쾌거[공식]

윤상근 기자  |  2022.11.29 09:44
/사진제공=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수여하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29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케플러가 지난 1월 발표한 데뷔 타이틀 곡 'WA DA DA'(와 다 다)는가 현지 누적 재생 횟수 1억회를 돌파하며 2022년 10월 기준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횟수에 따라 실버(3000만 회 이상),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로 구분해 매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증 작품을 발표한다.

앞서 케플러는 데뷔 3개월 만인 지난 4월 'WA DA DA'의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 소식을 알리며 한국 여자 아이돌 데뷔곡 기준 역대 최단기간 기록을 경신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케플러는 이후 일본 데뷔 싱글앨범 'FLY-UP (플라이 업)'이 '골드' 음반 인증을 받은 데 이어 'WA DA DA'로 또 한번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WA DA DA'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빌보드 오리콘 등 글로벌 음원 플랫폼 최상위권 차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뮤직비디오 조회 수 또한 1억 4000만뷰를 넘어섰다.

이와 함께 케플러는 최근 '제64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7팀 중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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