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X, 나가 X져라" 노엘, 가나전 주심에 격앙+욕설

김노을 기자  |  2022.11.29 10:20
/사진=노엘 인스타그램 /사진=노엘 인스타그램
래퍼 노엘(장용준)이 가나전 주심에 대해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노엘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쓰미마셍.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며 이날 열린 한국과 가나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경기를 응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붉은악마를 연상케 하는 머리띠를 쓴 노엘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노엘은 경기가 끝난 29일 "XX 주심 나가 XXX. XXX야"라며 주심에 대한 불만 섞인 욕설을 늘어놨다. 이는 가나전 주심이 경기 말미 코너킥 기회를 주지 않고 그대로 경기를 종료한 데 따른 격앙된 심경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노엘은 지난해 9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다른 차와 접촉 사고를 냈다. 당시 경찰관의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을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을 밀치거나 머리를 들이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 노엘은 도로교통법위반·공무집행방해로 징역 1년 형기를 마치고 지난달 석방됐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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