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전통주와 함께..역시 '월와핸'

문완식 기자  |  2022.12.01 07:28


방탄소년단(BTS) 진이 눈부신 미모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진은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전통주연구소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은 초록색 상의를 입고 잘생긴 외모와 귀여운 포즈로 팬심을 설레게 했다.



진은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 TV'의 'BTS 진 with 백종원 취중진담' 영상을 통해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취중진담'은 진의 기획으로 시작된, 백종원과 함께 전통주 만들기에 도전하여 전통주의 대부로 불리는 박록담 소장을 찾아가 술 담그는 법을 배우고, 직접 담근 술을 들고 강화풍물시장을 방문해 직접 담근 술 맛을 보이고, 게스트를 초대해 대접하며 소소한 휴식을 취하는 모습으로 구성된 자체 콘텐츠다.



진은 단순한 콘텐츠 영상에서 그치지 않고 다시 한번 한국전통주연구소를 찾아가 스승에게 술을 빚는 레시피이자 브랜드인 '주방문'(酒方文) '사해형제'(四海兄弟)를 받으며, 한국 전통주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진은 대한민국 명주대상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석, 전통주 널리 알리기에 나서기도 했다.

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건 점수 반영 안됨, 아직 아무것도 모르니 꼭 빼달라함'이라는 글을 남긴 후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대박. 제가 가장 높게 점수 준 술 2등함(내 점수는 안들어감)"이라고 귀엽게 자랑해 팬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짓게 했다.



진의 스승인 박록담 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이 선물한 사인 시디를 공개하며 진을 "아름다운 제자"라고 칭하기도 했다.

박록담 소장은 "진에게서 다시금 새로이 꽃 피울 전통주의 내일을 기대한다. 어쩌다 글로벌스타 방탄소년단 김석진군과의 이연 같은 인연이 닿게 되었는지 아직도 어리둥절하다. 정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동과 제 흥에 겨운 하루하루다. 특히 전통주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된 것이 값진 보람이다"라고 밝히며 진을 만난 일을 기적이라고 표현, 한국 전통주에 대한 진의 진심을 높이 평가하며 극찬한 바 있다.



팬들은 "석진이 어른들한테 말 참 이쁘게 하더라. 선생님 넘 좋은분인거 느껴져", "훈훈한 좋은인연 이어가길", "스승님 한테도 하트 ㅋㅋ 귀엽다", "멘트 너무 다정해 글씨체도 진짜 귀엽다", "취중진담 시리즈로 계속 해줘.. 술도 내줘...", "아름다운 제자라는 말이 너무 이쁘다.", "왕진심둥이", "아름다운 제자, 훌륭한 스승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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