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정진기 새신랑 된다... 1살 연하 신부와 11일 화촉

양정웅 기자  |  2022.12.05 16:04
정진기(왼쪽)와 신부 이한솔 씨.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정진기(왼쪽)와 신부 이한솔 씨.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NC 다이노스의 외야수 정진기(30) 선수가 12월의 새신랑이 된다.


정진기는 11일 오후 12시 30분 경기도 성남시 판교 W스퀘어컨벤션에서 신부 이한솔(29)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장거리 연애로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후 창원에 마련한 신혼집에서 지난 8월에 태어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정진기는 구단을 통해 "항상 해맑게 웃는 신부의 모습에 반해 오랜 기간 연애를 이어왔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임신 소식을 알게 됐고, 지난 8월 출산 후 12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이제 한 여자의 남편이자 한 아이의 아빠로 행복한 가정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겠다. 옆에서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힘이 되어준 아내에게 늘 고맙다"라고 말했다.

정진기(왼쪽)와 신부 이한솔 씨.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정진기(왼쪽)와 신부 이한솔 씨.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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