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뷔는 최근 멕시코에서 극비리에 진행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가제, 연출 나영석·장은정) 촬영에 참여했다.
'서진이네'는 '예능계 미다스 손' 나영석PD의 대표 예능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배우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운영하는 식당 예능이다. 이서진을 비롯해 배우 정유미, 박서준 등 기존 '윤식당' 멤버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또 다른 스핀오프 '윤스테이'로 나영석PD와 인연을 맺은 배우 최우식도 함께했다.
여기에 '월드 스타' 뷔의 합류로 '서진이네'는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뷔는 박서준, 최우식과도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세 사람의 절친 케미가 '서진이네'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서진이네'는 '한국의 패스트푸드'로 불리는 길거리 음식으로 도전장을 던진다. 기존 '윤식당'이 불고기, 비빔밥 등 한국 전통 음식을 선보였다면, '서진이네'는 좀 더 가볍고 친근한 메뉴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은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답게 본격적인 식당 경영에 뛰어들 전망이다. 그간 '윤식당'이 인도네시아 길리, 스페인 가라치코 등 아름답고 이국적인 곳에서 힐링과 웃음을 선사했던 것과는 달리, 좀 더 치열한 재미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서진이네'는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촬영에 한창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