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3', 매일 특별한 데이트 원하는 여친...'한복 입고 등장' [별별TV]

이빛나리 기자  |  2022.12.06 21:11
/사진='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화면 /사진='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화면
'연애의 참견3'에서 고민남의 여자친구가 한복을 입고 고민남 앞에 등장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에서 25세 대학생 고민남의 이야기가 재연됐다.

이날 여자친구는 한복을 입고 고민남 앞에 등장했다. 고민남은 "뭐야 오늘 컨셉은 조선시대야?"라고 물었다. 여자친구는 "그렇사옵니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고민남은 "한복은 좀 아니지 않을까? 우리가 오늘 클럽에 가기로 했잖아. 근데 한복은 좀"라며 당황했다. 여자친구는 "재밌지 않사옵니까"라고 답했다.

이후 고민남이 여자친구와 식당을 방문했다. 여자친구는 종업원을 불러 "저 죄송한데 이것 좀 굴려 주시면 안 될까요?"라며 주사위를 건넸다. 여자친구는 주사위 결과에 따라 메뉴를 주문했다. 남자친구는 자신 앞에 놓인 매운 음식을 보고 여자친구에 "바꿔주면 안 돼? 나 매운 거 못 먹겠어"라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그럼 소원 들어줄래? 슈퍼맨 옷 입고 번지점프"라고 제안했다. 남자친구는 "꼭 그렇게까지 해야 돼? 평범하게 하자"라고 말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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