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백진희, 노상현 아내로 특별 출연..애절한 감정선

최혜진 기자  |  2022.12.07 14:06
/사진=KBS 2TV /사진=KBS 2TV
'커튼콜'에서 배우 백진희가 깊은 여운을 안겼다.


백진희는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에 리문성(노상현 분)의 아내 진숙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날 방송에서 진숙은 리문성의 회상 장면에 등장, 병색이 완연한 모습으로 간 이식을 받아야 하는 상황 속에서도 남편 리문성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며 애틋함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백진희는 실감나는 이북 사투리를 선보이며 몰입도를 높였고,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어뜨릴 듯 애절한 감정선으로 먹먹함을 선사했다.

한편 백진희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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