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얼마나 힘들었으면‥"사람 때문에 상처, 사람으로 치유"

김노을 기자  |  2022.12.09 17:53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방송인 장영란이 사람 때문에 상처받은 마음을 사람으로 치유했다.


장영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해요. 진심으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방송 출연을 앞두고 인증샷을 남기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상큼한 분위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장영란은 또 "함께 공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니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사람 때문에 상처받지만 결국 사람 덕분에 치유되네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긍정의 힘을 다시 끌어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힘들지만 살아볼 만한 인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유산해 많은 이들의 위로를 받았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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