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조혜련, 우정 무대 "내 친구 박수홍 잘돼야 해" [별별TV]

이상은 기자  |  2022.12.09 21:35
/사진=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캡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코미디언 조혜련이 박수홍을 향한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곶감 고추장을 이용한 'K-푸드' 레시피를 편의점 본사 직원 2000명에게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편의점 본사 구내식당에서 마이크를 잡은 박수홍은 절친 조혜련을 소개했다. 화려한 의상으로 나타난 조혜련은 노래와 춤으로 식사 중인 직원들의 흥을 돋았다.

노래가 끝난 후 조혜련은 "남들 점심 식사하는데 얼굴을 들이댄 건 처음이다"라며 민망함을 드러냈다. 이에 박수홍은 "이건 정말 힘든 행사다"라고 공감했다. 조혜련은 "박수홍씨가 아니었으면 오늘 안 나왔다"라고 말해 박수홍을 감동케 했다.

이어 조혜련은 "박수홍 내 친구 70년 개띠, 애 잘 살아야 돼요"라며 "이제 쭉쭉 이어 나가야 해서 무대를 한번 마련해 봤다"라고 진한 우정과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본 MC 붐은 "에너지 하면 조혜련이다. 세계 최고다"라며 조혜련과 박수홍의 우정을 응원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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