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방청 신청 9천2백 명 돌파..35:1 경쟁률

김수진 기자  |  2023.01.20 22:07
사진 제공=크레아 스튜디오 사진 제공=크레아 스튜디오


MBN 트로트 가수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방청 신청 인원이 9천2백 명을 돌파했다. '35 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지난 17일(화) 최고 16.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 5주 연속 화요일 전체 예능과 미니시리즈를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 .

'불타는 트롯맨'은 지난 5회 종료 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실시간 추천 영상' 1위부터 5위까지를 줄 세우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공개한 '비드라마 출연자 키워드' 부분에서 황영웅이 '불트' 사상 최초로 TOP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불타는 트롯맨'은 지난 16일 녹화된 '디너쇼 특집' 편의 불타는 방청 열기를 전해 화제다.

제작진은 "당시 진행된 녹화는 '디너쇼 특집'이라는 콘셉트에 맞는 드레스코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9214명의 신청이 몰려 자리 확보에 애를 먹었다. 무려 '35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방청에 성공한 270명은 목이 쉬어 버릴 정도로 응원과 열광을 보냈다"고 전했다.


특히 '디너쇼 특집'에서도 트롯맨들의 살 떨리는 대결이 계속될 것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시청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트롯맨들에 대한 애정을 표출해 불붙은 응원 열기를 드러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SNS에 '오투완'(오늘 투표 완료)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제작진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화)에 방송되는 '불타는 트롯맨' 6회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디너쇼 특집'도 함께 방송된다"라며 "지상 최대 트롯 종합세트 같은 초호화 무대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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