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표절 논란 후 첫 근황..적재 옷 정리하는 대표님 모습

안윤지 기자  |  2023.01.29 20:14
/사진=적재 인스타그램 /사진=적재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방송인 유희열이 표절 논란 후 근황이 공개됐다.


적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LIGHTS 또 하나 좋은 추억 만들고 가요. 마지막까지 좋은 투어였다"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적재는 이번 콘서트를 하며 느낀 감정들이 담겨 있다. 특히 소속사 대표인 유희열이 적재의 옷매무새를 만지며 그를 다독이고 있다.

이는 유희열의 표절 논란 후 첫 근황이다. 지난해 7월 한 네티즌은 유희열의 곡 '아주 사적인 밤'과 일본 작곡가 류이치 사카모토의 'Aqua'가 유사하다며 표절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유희열은 "긴 시간 가장 영향받고 존경하는 뮤지션이기에 무의식중에 저의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유사한 진행 방식으로 곡을 쓰게 되었고 발표 당시 저의 순수 창작물로 생각했지만 두 곡의 유사성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이 외에도 여러 논란에 휩싸였던 유희열은 결국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하차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폐지됐다. 이후 별다른 근황이나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은 유희열이 오랜만에 모습을 내비쳐 이목을 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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