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TFN 활동 비상..온 코로나19 확진→시안·키오 자가진단 '양성'

윤성열 기자  |  2023.01.30 11:36
TFN 온(왼쪽부터), 시안, 키오 /사진=스타뉴스 TFN 온(왼쪽부터), 시안, 키오 /사진=스타뉴스
보이 그룹 TFN(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 멤버 3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활동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3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TFN 멤버 시안과 키오는 지난 29일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두 사람은 현재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앞서 시안과 키오는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멤버 온과 같은 숙소를 썼고, 이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 멤버 모두 코로나19 백신 3차까지 접종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온은 현재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활동을 중단하고 재택 치료를 받고 있다. 시안과 키오도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만큼, 당분간 활동이 어려울 전망이다.

TFN은 지난해 10월 새 미니앨범 'BEFORE SUNRISE Part 4'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해 12월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2 Asia Artist Awards)에서 가수 부문 포텐셜상을 수상하며 발전 가능성을 증명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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