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모델 엄상미, 징역살이 후 반성 "마약은 기억·자존감 파괴"

최혜진 기자  |  2023.02.01 10:37
/사진=엄상미 /사진=엄상미
마약 혐의로 구속된 후 출소했던 미스 맥심 출신 모델 엄상미가 마약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엄상미는 지난 1월 31일 "마약은 시간 낭비다. 마약은 마약은 우리의 기억과 자존감, 그리고 자존감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파괴한다"고 전했다.

앞서 법조계에 따르면 엄상미는 지난 2020년 서울 강남구 호텔에서 강남구 호텔에서 남성 2명, 동료 모델 1명과 술자리를 갖던 중 케타민(마약류)을 한 혐의로 2021년 11월 불구속 기소됐다.

이와 관련 지난해 5월 서울중앙지법 형사 24단독(판사 박설아)은 마약류관리법(향정) 위반 혐의를 갖는 엄상미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이에 법정 구속됐던 엄상미는 최근 만기 출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엄상미는 지난달 21일 두부를 먹는 모습을 공개해 직접 출소를 인증하기도 했다.

한편 엄상미는 2015년 발매된 래퍼 박재범의 '몸매'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2016년에는 맥심 케이 모델 어워즈 맥심 월드 모델 베스트에서 미스 맥심상을 수상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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