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옥순 "아들 키우는 입장, '효자촌' 슬픔 공감돼"

목동=김노을 기자  |  2023.02.01 15:57
2023.01.14 나는 솔로 옥순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2023.01.14 나는 솔로 옥순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나는 솔로' 10기 옥순(이하 가명)이 '효자촌' 시사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ENA 예능 프로그램 '효자촌' 10회 게릴라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남규홍 PD와 '나는 솔로' 출연자인 2기 영자, 4기 영숙, 7기·10기 옥순, 8기 영수가 참석했다.

이날 10기 옥순은 10회 방송을 시청한 후 진행된 짧은 질의응답에서 "우리 엄마가 '효자촌'을 보시더라. '나는 솔로' 10기 단톡방에서도 남 PD님 새 프로그램이라서 화제가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방송을 보며 찔리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아들을 키우는 입장이다 보니 어머니의 마음이 이해가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10회에서 장우혁이 자기가 잘 때 어머님이 들어와서 머리를 쓰다듬었다는 일화를 이야기했는데 저도 그 마음이 이해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효자촌' 10회는 오는 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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