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장기 흥행..BTS 콘서트 영화 2위로 출발 [★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  2023.02.02 07:17
사진=각 영화 포스터 사진=각 영화 포스터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4만 167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03만 6484명.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로, 입소문을 타고, 개봉 29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당분간 그 흥행세는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영화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가 개봉 첫날 2만 58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는 ARMY의 함성과 함께 전 세계 229개 국가와 지역에서 함께 즐긴 'BTS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의 폭발적인 무대와 생생한 현장의 열기까지, 그날의 모든 순간을 담아낸 영화다.

이어 황정민, 현빈 주연의 영화 '교섭'은 2만 13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로 떨어졌다. 누적 관객 수는 150만 9105명이다. 전날 개봉한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주연의 '바빌론'은 1만 8055명을 모아 4위로 출발했다.

'아바타: 물의 길'(1만 7514명), '상견니'(1만 4413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7만 4221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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