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꼭두의 계절' OST 첫 주자..오늘(3일) '난 말야' 발매

윤성열 기자  |  2023.02.03 08:58
/사진제공=아에르뮤직 /사진제공=아에르뮤직
배우 김정현이 드라마 '꼭두의 계절' OST 첫 번째 주인공으로 나선다.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정현이 가창한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OST '난 말야'가 발매된다.

'난 말야'는 피아노 선율과 어쿠스틱한 기타, 서정적인 스트링 편곡이 조화로운 발라드 곡으로, 프로듀싱 팀 서씨네가 작사와 작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덤덤하면서도 힘 있는 김정현의 목소리와 솔직한 가사가 어우러져 한층 깊은 애절함을 표현한다. 특히 김정현은 극중 주인공 '꼭두'와 '도진우' 역을 맡고 있는 만큼, 주인공의 감정을 곡에 그대로 녹여내 몰입감을 끌어낼 전망이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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