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무토그래퍼 변신→키X태연X이창섭, 반려견 생일파티 [★밤TV]

김옥주 인턴기자  |  2023.02.04 05:50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쳐
'나혼자 산다' 키가 반려견을 위한 생일파티를 열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사진가로 변신하고 키가 반려견의 생일파티에 절친들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영하의 날씨를 뚫고 찜질방을 찾았다. 먼저 솔잎방에 들어간 전현무는 "후끈후끈 올라오네. 너무 좋다"라며 만족스러워했고, 코쿤은 "송편인 거 아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기안84는 "솔잎 향이 형 몸에 배는 거잖아"라고 말했고, 이에 박나래는 "그러면 이제 누린내, 잡내가 안 나지"라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어 기안 84는 "몸에 잡내는 확실히 사라지겠다"라고 끄덕였다. 독소를 빼기위해 전현무는 솔잎을 이리저리 자신의 몸 위로 옮겨 휴식을 취했다. 잠깐 일어난 전현무는 "이거 완전 숲 속의 공주다. 장원영 표정"이라고 셀카를 찍어 놀라움을 자아냈다.전현무의 사진을 본 코쿤은 "눈이 왜 이렇게 맑아?"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내가 눈 하나 건졌다는 얘기 많이 들어"라고 답했다.

이후 전현무는 70도 진흙 속에서 즐기는 미생물 효소 찜질을 즐겼다. 시커먼 흙더니를 본 키는 "풍뎅이 기르는 곳 아니냐"며 놀랐지만 흙에 파묻힌 전현무는 "쿰쿰한 냄새가 나는 것이 딱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할 느낌이다. 할머니집 콩나물국 냄새가 난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전현무의 옆자리에 누운 사람은 "찜질이 탈모에 좋다. 이 효소가 닿는 곳은 머리가 잘 자란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전현무는 머리에 두른 수건을 입으로 벗어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탈모방지를 위해 사장님에게 "머리 M자 부분에 채워달라"라고 요청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옆자리 사람은 전현무에게 "명절에 뭐했냐"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본가 내려가서 엄마랑 싸웠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또 어머니가 장가 가라고 하셨구나"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그런 얘기도 이제는 안 한다. 지쳐서"라고 결혼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이를 보던 박나래는 "이게 무슨 일이냐. 아는 사람이냐"라며 웃었고, 전현무는 "저 분 이름도 몰라"라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쳐
이후 전현무는 평창 한우식당을 찾았다. 전현무는 전현무는 3~4인분 한우 모둠 구이를 15분 만에 초고속 클리어를 하고 팜유 대장의 면모를 보여줬다. 전현무는 집게 째로 그대로 고기를 흡입 "참기름은 반성해야 돼"라는 말로 한우의 고소함에 감탄했다. 이어 전현무는 식사량은 점원에게 "제로 콜라가 있냐"고 물었고, 그 마저도 재고가 없다는 말을 듣자 "그냥 콜라로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전현무는 500g어치의 고기를 결제한지 32분만에 모두 먹어 치운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 스스로도 놀란 그는 숯불 나오는 시간과 굽는 시간을 빼면 15분만에 다 먹은 것이라며 "이게 디톡스의 효과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친 전현무는"이종원 회원님을 따라잡겠다. 저는 오늘 무스키아 아닙니다. 무토그래퍼입니다"고 말하며 첫 출사에 나섰다.

한편 샤이니 키는 반려견 꼼데와 가르송의 11번째 생일 파티를 위해 제로 맘 태연과 구리 파파 이창섭을 초대했다. 키는 원래 반려견들의 생일을 챙기지 않았었지만 꼼데, 가르송이 노견이 되면서 생일파티를 준비했다고 고백헸다. 키는 초대 손님들을 위해서 블루치즈 샐러드와 닭가슴살 스튜를 만들었고 영상을 보는 코드쿤스트는 "기범이 요리는 보는 맛이 있다"라고 말했다.

먼저 반려견 제로와 도착한 태연은 까맣고 예쁘게 라는 드레스 코드에 맞춰서 드라마 웬즈데이 속 캐릭터로 변신을 했고 생일 케이크 베이킹까지 하며 파티를 즐겼다. 태연은 모임 주최자 키가 파티 의상을 갈아입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제로를 비롯해서 꼼데 가르송까지 개 3마리를 돌봤다.

그 순간 테스 밖으로 뛰쳐나간 꼼데와 가르송을 실내로 들이기 위해 간절히 부르짖었고 테라스에서 노는 개들을 보며 한숨을 쉬면서 "개 2마리를 어떻게 길러"라고 말했다. 비투비 이창섭은 반려견 구리와 함께 도착했는데 키의 집에는 사람 셋과 개 4마리가 모였고 강아지들의 하울링이 전염되며 파티가 난장판이 됐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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