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랑 지쳤나? "우리 행복해요" 해명

/사진=손태영

/사진=손태영

/사진=손태영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4일 "저희 행복해요! 같은 곳, 다른 표정. 부부 맞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테니스장에 함께 앉아 있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권상우는 테니스 경기에 지친 듯 초점 잃은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반면 손태영은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손태영의 뒷모습을 밉지 않게 노려보고 있는 권상우의 모습, 입술을 삐죽 내밀고 있는 손태영의 모습 등이 포착됐다. 손태영은 각자 다른 표정을 짓고 있는 부부의 모습에 "행복하다"며 먼저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태영과 권상우는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혜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