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전도연, 김선영에 딱 들켰다..비밀과외 위기[일타스캔들][★밤TV]

안윤지 기자  |  2023.02.06 06:30
/사진=tvN '일타 스캔들' 방송 캡처 /사진=tvN '일타 스캔들' 방송 캡처
'일타 스캔들' 배우 정경호, 전도연이 김선영에게 비밀 과외를 들켰다.


5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는 조수희(김선영 분)가 최치열(정경호 분)의 뒤를 밟다가 비밀 과외를 알아버렸다.

방수아(강나언 분)는 최치열의 보충 수업을 듣던 도중 남해이(노윤서 분)의 시험지를 다시 떠올렸다. 남해이 시험지에 적힌 글씨체와 최치열의 글씨체가 같았기 때문이다. 확실한 증거를 잡기 위해 방수아는 이선재(이채민 분)의 시험지를 빌린 후, 결국 최치열의 행적을 알게 됐다.

그는 바로 엄마인 조수희에게 밝혔고 조수희는 흥신소를 불러 최치열을 뒷조사했다. 흥신소 직원은 최치열이 그동안 남행선(전도연 분)의 집을 방문하고 자주 만나는 모습을 촬영해 조수희에게 전송했다. 조수희는 이에 충격을 받고 본격적으로 최치열을 찾아갔다.

이때 최치열은 소개팅한 여자의 피아노 공연을 뒤로하고 남행선의 집을 찾았다. 남행선은 최치열이 의심스러워 "정말 날 찾아온 게 아니라 해이 때문인 거 맞냐"고 재차 묻는데 강한 빛이 쏟아졌다. 빛의 주인은 조수희. 조수희가 두 사람 앞에 서서 비밀 과외를 의심했다.

한편 최치열의 뒤를 쫓던 진이상(지일주 분)은 최치열에게 한 방 맞고 잠시 멈췄다. 한창 짜증을 내고 있는데 한 남성이 진이상의 집을 찾아왔다. 그를 보고 사색이 된 진이상은 무서워서 옥상으로 도망쳤고 결국 쇠구슬에 맞아 쓰러졌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