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관왕 비욘세, 32회 최다 수상자 등극 "모두 감사" 울컥[그래미어워드]

윤상근 기자  |  2023.02.06 12:13
/AFPBBNews=뉴스1 /AFPBBNews=뉴스1


세계적인 팝 스타 비욘세가 그래미어워드 역사상 최다 수상자로 등극했다.

제65회 그래미어워드는 6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미국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렸다.

이날 비욘세는 앨범 'RENAISSANCE'로 베스트 댄스 일렉트로닉 뮤직 앨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비욘세는 수상 소감에서 "너무 감정적이지 않게, 차분하게 전할게요. 이 순간을 만끽하겠다"라며 "하느님에게 감사하고 돌아가신 삼촌에게도 감사하다. 마음은 함께 하고 있고 부모님께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 제이지와 아이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비욘세는 이날 수상을 통해 통산 32번째 그래미어워드를 차지하며 역사상 최다 수상자로 등극했다. 이외에도 비욘세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등 아직 발표되지 않은 부문에서의 노미네이트도 돼 있어 수상 횟수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번 그래미어워드에서 비욘세는 4관왕을 확보한 상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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