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신성, 최약체로 지목?..118점으로 현재 '1위'

이상은 기자  |  2023.02.07 22:28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방송화면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방송화면
'불타는 트롯맨' 신성이 최약체전에서 1위를 차지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는 본선 3차전 2라운드 '최약체전'이 그려졌다.


이날 '트롯파이브'에게 최약체로 지목을 받은 '뽕발라'의 신성의 등장에 관중들이 의아한 탄성을 터뜨렸다. 신성은 데뷔 11년 차 현역 가수로, 예심에서는 전체 2위, 본선 2차전 최종 2위, 국민 누적 투표에서 4위를 차지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MC 도경완은 "신성씨가 최약체로 지목된 이유는, 앞선 경연에서 너무나 역대급 무대를 보여줬다. 그래서 더 이상 본인을 뛰어넘는 무대가 없을 것이다"라고 '트롯파이브'의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무대에 앞서 신성은 "예선 때부터 계속 지목을 당해 왔다. 두고 보자"라며 이를 갈았다. 이후 신성은 남진의 '가슴아프게'를 선곡했고, 특유의 기교와 안정감 있는 목소리로 구슬픔을 전달했다.

무대를 본 연예인 대표단 설운도는 "최약체전의 의미가 없다"라며 감탄했고, 연예인 대표단 신유는 "신성씨는 노래를 너무 잘한다. 매번 비슷하거나 똑같으면 지겨울 만도 한데, 신성씨는 지겹지 않다"라고 극찬했다.


신성은 연예인 대표단 점수에서 118점을 기록하며 '최약체전'에서 현재 1위를 차지했다. 최종 점수는 국민대표단 점수를 합산하여 공개된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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