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벤져스 김민경, 선제골→발라드림 리사 '데뷔골'로 추격 [골때녀][★밤Tview]

이상은 기자  |  2023.02.08 22:41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개벤져스 김민경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개벤져스'와 'FC 발라드림'이 승리한 팀은 슈퍼리그로, 패배한 팀은 챌린지리그로 향하게 되는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르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팽팽한 신경전 속 FC개벤져스 김승혜는 킥인 찬스를 잡았다. 공을 잡은 김혜선은 그대로 슈팅을 시도했고, 패스 받은 FC개벤져스 김민경이 골대로 슈팅해 골을 넣었다.

FC개벤져스 멤버들은 골문 뚫은 시원한 한방에 감탄하며 서로를 껴안았다. 캐스터 배성재는 "김혜선의 멋진 어시스트, 김민경의 원터치 마무리였다. (FC)개벤져스가 리드한다"라며 전세골을 알렸다.

해설 이수근은 "김혜선 선수가 한 명을 따돌리고 강하게 어시스트 했다"라며 경기 운영에 감탄했다. 배성재는 "너무나 깔끔한 선제골이다. 멋진 플레이다"라며 축하했다.

FC개벤져스 멤버들은 김민경의 사격 조준 자세로 골 세리머니를 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경기는 전반 9분 FC개벤져스 김민경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1 대 0으로 마무리됐다.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한편, FC발라드림 리사는 데뷔 골을 터뜨리며 추격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FC발라드림 경서는 프리킥 찬스를 잡았다.

FC발라드림 경서는 FC개벤져스 골대를 향해 공을 찼고, 공을 받은 FC발라드림 서문탁은 헤딩으로 어시스트했다. 이를 이어 받은 FC발라드림 리사는 골대로 슈팅했고, 골을 터뜨렸다.

캐스터 배성재는 "경서의 프리킥도 날카로웠고, 서문탁 선수가 머리고 꺾어준 게 완벽한 어시스트였다"라고 설명했다. 해설 이수근은 "조혜련 골키퍼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었다. 서문탁 선수의 헤더가 너무 완벽했다. 리사의 집중력이 정말 대단했다"라며 FC발라드림의 경기에 감탄했다.

이로 인해 리사는 데뷔골과 동시에 동점골로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경기는 후반전 1분 FC발라드림 리사의 동점골로 1 대 1을 기록해 팽팽한 긴장감을 모았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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