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공민정, 베트남서 인기 실감 "'홈타운 차차차?'"

이빛나리 기자  |  2023.02.09 00:20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윤유선, 곽선영, 공민정, 주현영이 출연하는 '여배우로 살아남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곽선영은 예능이 두 번째라며 긴장했다. 곽선영은 "제가 말주변이 좋지 않고 끼도 없다. 예능 나가면 통편집될 거고 민폐를 끼치게 될 것 같았다. 이번 제안 왔을 때 용기가 생겼다"며 MC들을 뵙고 싶었다고 전했다.

MC 김구라는 "인터뷰 내내 '라스' 작가에게 사과를 했다고"라고 물었다. 김선영은 "인터뷰할 때마다 '취미가 뭐냐' 하면 '식물 키워요'했다"고 전했다. 이에 윤유선이 "나도 식물 키워"라며 김선영을 반겼다.

한편 공민정은 "인지도 달라진 걸 실감하냐"라는 질문에 "푸흡"하고 웃었다. 공민정은 "제가 너무 떨려서 이상하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예능 안 해보셨냐"라고 물었고 공민정은 "네"라고 답했다. 공민정은 "저는 오랜 시간 동안 묵묵히 활동해왔는데 요즘 들어 대중교통 타거나 그러면 DM이 온다. 마스크를 해도 잘 알아봐 주시고 반갑게 인사해 주신다"고 전했다.

MC 안영미는 공민정에 "또 해외에서 인기가 많다고"라고 물었다. 공민정은 "베트남 마사지 받았는데 마사지사가 '홈타운 차차차?' 하셨다. 오히려 베트남에서 더 많이 알아봤다"며 신기해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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