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음' 뉴진스vs아이브vs르세라핌vs(여자)아이들 역대급 경쟁

윤상근 기자  |  2023.02.09 11:27
/사진=한국대중음악상 /사진=한국대중음악상


뉴진스 아이브 르세라핌 (여자)아이들 등 올해 K팝 신에서 맹활약한 걸그룹들이 한국대중음악상에서도 나란히 후보에 올라 경쟁한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김창남)는 9일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의 후보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표했다.

선정위원회는 이번 주요부문 후보에서 뉴진스 아이브 르세라핌 (여자)아이들 등 인기 걸그룹들의 멀티 노미네이트를 발표했다.

먼저 최우수 케이팝 노래상에서 이들의 노래가 모두 포함됐다. 뉴진스 'Attention', 레드벨벳 'Feel My Rhythm', 르세라핌 'ANTIFRAGILE', 아이브 'LOVE DIVE', (여자)아이들 'TOMBOY'가 포함됐다.

/사진=한국대중음악상 /사진=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케이팝 음반상 후보에도 뉴진스 르세라핌 아이브 (여자)아이들이 포함됐고 태연도 솔로 앨범으로 이들과 경쟁한다.

/사진=한국대중음악상 /사진=한국대중음악상


뉴진스와 르세라핌 아이브는 올해의 신인 후보에도 포함돼 김유진 시온 한로로와 경쟁한다.

/사진=한국대중음악상 /사진=한국대중음악상


이어 뉴진스는 올해의 음악인과 올해의 노래 후보에도 올라 2022년 맹활약을 입증했으며 올해의 노래 후보에는 뉴진스 'Attention'과 함께 아이브 'LOVE DIVE'와 (여자)아이들 'TOMBOY'가 포함됐다.

/사진=한국대중음악상 /사진=한국대중음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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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0회를 맞이한 한국대중음악상은 54명의 음악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2021년 12월1일부터 2022년 11월 30일까지 발매된 음반과 음원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 12월부터 2개월 간 선정한 장르분야 20개 부문, 종합분야 4개 부문 후보와 공로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사진=한국대중음악상 /사진=한국대중음악상


한국대중음악상은 음악평론가, 기자, PD 등의 전문가들이 모여 2004년 시작한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넘어 대중음악을 예술적 창조물로 인식하고 대중음악의 다양성과 창조적 활력을 진작시키고자 제정된 시상식.

올해는 종합분야인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신인 등 4개 분야와 장르 분야인 최우수 록, 최우수 모던록, 최우수 메탈&하드코어, 최우수 랩&힙합, 최우수 알앤비&소울, 최우수 일렉트로닉, 최우수 팝, 최우수 케이팝, 최우수 포크, 최우수 글로벌 컨템퍼러리, 최우수 재즈 보컬 연주 등 12개 분야 24개 부문과 공로상 및 선정위원회 특별상에 대한 시상이 이어진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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