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방송화면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는 본선 4차전 1라운드 매치 결과가 발표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2월 24일부터 3월 1일 집계된 8주차 응원 투표에서는 안성훈이 부동의 1위를 지켰고, 2위 나상도, 3위 박지현, 4위 김용필, 5위 최수호, 6위 송민준, 7위 진욱이 랭크됐다.
1라운드 무대의 결과는 안성훈이 1278점으로 1위를 찾았다. 2위는 최수호, 3위 박지현, 4위 박성온, 5위 진해성, 6위 김용필, 7위 송도현, 8위 황민호, 9위 추혁진, 10위 윤준협이 현재 10위인 안정권에 들었다.
진욱은 11위, 나상도는 12위, 이하준은 13위, 길병민은 14위, 장송호는 15위, 송민준은 16위를 차지했다. 치열했던 1라운드는 촘촘한 점수 차로 16위 송민준과 1위 안성훈은 단 108점의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이후 MC 김성주는 준결승을 향한 '한 곡 대결'을 설명했다. 김성주는 "노래 한 곡을 두 명이 나누어 부르게 된다. 더 잘 불렀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을 선택해 주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스터 분들 1인당 10점씩, 130점. 관객 평가단 여러분의 400점이 합쳐져서 530점을 두 사람이 나눠 갖는 2라운드 대결이다. 상대에게 더 많은 점수를 뺐어 온다면 순위는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다"라고 설명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