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차예련, 부은 얼굴에 민망 "주정뱅이인 줄 알겠네" [별별TV]

이상은 기자  |  2023.03.03 21:27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신상출시 편스토랑' 차예련이 숙취로 팅팅 부은 얼굴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해장 메뉴에 도전하는 차예련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차예련의 집에는 먹다 남은 찌개와 초록색 소주병이 보였다. 뒤늦게 기상한 차예련은 음주의 흔적을 치웠고, "진짜 너무한다. 좀 치워주지"라며 남편 주상욱을 떠올렸다.

차예련은 민망해 하며 "누가 보면 술주정뱅이인 줄 알겠다"라며 중얼댔다. 이어 제작진에게 "저는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니다. 가끔 (술을) 먹는데 하필이면 오늘이다"라고 변명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본 차예련은 웃으며 "급하니까 계속 말한다"라며 민망함을 드러냈다.


차예련은 팅팅 부은 얼굴로 제작진에게 "나 많이 부었냐"라고 물었고, 민망함에 얼굴을 두드리며 "눈도 붓고 얼굴 전체가 부었다. 한 시간 있으면 부기가 빠질 거다"라고 했다. 영상을 본 정상훈은 "나는 이렇게 자연스러운 모습이 너무 좋다"라며 웃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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