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박시연, 유빈 품에서 활동 재개? "확인중"

김노을 기자  |  2023.03.08 15:57
  배우 박시연이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열린 '코치, 리뉴얼 오픈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박시연이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열린 '코치, 리뉴얼 오픈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르엔터테인먼트가 두 번의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박시연(44·박미선)과의 전속계약 체결 보도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르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스타뉴스에 박시연과 전속계약 체결 관련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르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이끄는 연예기획사다.

앞서 박시연은 2021년 1월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인근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해당 사고는 박시연의 두 번째 음주운전 사고였으며, 사고 당시 박시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97%였다.


이에 대해 박시연은 "안일하게 생각한 나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했고, 그해 5월 벌금 1200만원 형을 선고받았다.

한편 박시연은 영화 '무저갱'(감독 윤여창)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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