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미, '집사부일체' 일일 제자 출격 "한자리 꿰차러 와"

최혜진 기자  |  2023.03.25 10:40
/사진=SBS /사진=SBS
[최혜진 스타뉴스 기자] 걸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집사부일체' 일일 제자로 나선다.


26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가 사부로 출연한다. 일일 제자로 미미가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해 '뇌사부일체' 특집의 사부로 출연했던 정재승이 1년여 만에 재출연, 멤버들과 재회한다.

멤버들을 다락방 콘셉트의 비밀스러운 아지트에 초대한 정재승은 장장 6개월 동안의 준비 기간을 거친 대기획 특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다.

또한 일일 제자로 출연한 미미는 "한자리 꿰차러 왔다"며 신흥 예능돌로서의 거침없는 존재감을 맘껏 뽐낸다.

정재승 사부는 "정재승의 인간 수업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고품격 수업의 포문을 연다. 그는 '인간의,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 인간 행동에 대한 모든 것을 다 함께 파헤쳐보고 토론해보자고 제안한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정재승은 몇 가지 규칙을 전한다. 이를 들은 은지원은 말수가 확연히 줄어 멤버들의 원성을 산다.

이어 정재승의 고품격 인간 수업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열혈 수강생으로 돌변한다. 특히, 김동현은 정재승에게 "카이스트 학생과 수업하는 기분"이라며 극찬받는다.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김동현의 지적인 모습에 현장에 있던 제작진까지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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