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볼록 나와"..'세븐♥' 이다해, 결혼 전 소유진·백종원 만나 '행복'

김나연 기자  |  2023.03.26 15:51
사진=이다해 인스타그램 사진=이다해 인스타그램
[김나연 스타뉴스 기자] 배우 이다해가 결혼을 앞두고 소유진, 백종원 부부를 만났다.


이다해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사랑하는 우리 유진 언니와 만난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백 형부의 끝도 없는 정말 맛있는 요리를 맛 볼 수 있어 황홀했던 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말만 하면 마술처럼 뚝딱 만들어주시는 금손에 새끼 새처럼 받아먹다 배가 볼록 나왔답니다"라며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맛있는 요리도 감사하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니 형부 사랑해요. 덕분에 정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유진의 집에 초대받아 식사한 듯한 이다해의 모습이 담겨있다. 식탁에 나란히 앉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다해, 소유진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기는 가운데, 뒤편에서 요리 중인 백종원의 모습 또한 눈에 띈다.

한편 이다해와 세븐은 8년 열애 끝에 오는 5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다해는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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