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잇츠 라이브’ 영상 캡처
[한해선 스타뉴스 기자] 가수 임창정이 밴드 버전 '멍청이'로 대중에게 시원함을 선사했다.
임창정은 1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잇츠 라이브'(it's Live)를 통해 '멍청이' 라이브 무대를 공개, 믿고 듣는 '임스타' 라이브의 새 역사를 썼다.
밴드 세션과 함께 선보인 '멍청이' 라이브에서 임창정은 압도적인 보컬 실력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답답한 마음을 뻥 뚫었다. 시작부터 차원이 다른 라이브로 깊은 내공을 뽐낸 임창정은 강약 조절은 물론,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생동감까지 남기며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임창정은 무결점 라이브에 이어 환상적인 무대 매너도 보여주며 대중을 '멍청이'에 빠져들게 만들었고, 이는 곧 대중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다. 또한, 임창정은 이번 '잇츠 라이브'에서 무대를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아티스트의 여유로움도 표현하며 다시 한번 '가수 임창정'의 진면모를 드러냈고,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밴드 라이브 세션에 잘 녹여내며 명품 보컬리스트의 매력을 발산했다.
폭발적인 고음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깊은 여운까지 남긴 임창정은 마지막까지 무대를 향한 진정성을 표정을 통해 보여줬고, 혼자서도 스튜디오를 꽉 채우며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세월을 타지 않는 임창정표 감성을 엿볼 수 있는 '멍청이'는 새롭게 시도된 록 느낌의 편곡이 인상적이며, 예상 밖의 멜로디 전개와 임창정의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현재까지도 대중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를 잘 캐치한 임창정이 완벽한 '멍청이'를 탄생시킨 가운데, 그는 최근 '그대라는 사치'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하며 또 한 번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