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열풍이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다.
지민의 솔로 앨범 '페이스'(FACE)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앨범 중 가장 빠른 신기록으로 4월 1일 기준으로는 1억 25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으며 스포티파이 K팝 솔로 아티스트 앨범에서 주간 스트리밍 총 9691만으로 역대 최다 데뷔 기록도 함께 세웠다.
앞서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차트 1위 올라 한국 솔로 가수 최초의 기록을 수립한 '라이크 크레이지'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차트에서 한국어 버전 2330만, 영어 버전 172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페이스' 또한 앨범 부문에서 '베스트셀러'와 '뉴 릴리즈' 모두 1위를 차지해 미국에서의 인기를 빛내고 있으며 지민은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 월간 청취자 1113만 2172로 자체 최고 수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유튜브에서는 '라이크 크레이지' 뮤직비디오가 25일, 26일 '월드와이드 뮤직비디오 트렌딩' 1위에 이어 '월드와이드 뮤직 카테고리' 3일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2825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한편 지민은 '라이크 크레이지'가 영국 오피셜 차트 주간 싱글 톱100 차트 8위에 올라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고 순위 데뷔를 기록했으며 한터차트 발표에 따르면 앨범 '페이스'는 발매 첫날 밀리언셀러 신기록 달성과 함께 초동 145만 장 집계로 역대 케이팝 솔로 아티스트 1위에 등극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