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미세먼지 체크하는 아들 맘 "아침 일상 돼"

김나연 기자  |  2023.04.02 15:47
손예진 /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손예진 /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김나연 스타뉴스 기자] 배우 손예진이 일상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 아침에 일어나서 미세먼지 체크하는 일이 일상이 돼버렸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벚꽃 나무와 꽃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래도 봄은 봄이니까"라며 "여러분의 하루가 벚꽃처럼 만개하길"이라고 덧붙였다.

손예진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만난 배우 현빈과 지난해 3월 결혼했고, 8개월 만에 첫아들을 얻었다. 득남 당시 손예진은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난 아기가 걱정됐지만, 감사하게 자연분만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아이를 낳고 비로소 조금 어른이 되는 것 같다. 이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하루하루 고슴도치로 변신하고 있는 당신께도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현빈은 현재 차기작으로 영화 '하얼빈'을 선택했으며, 손예진은 육아에 전념하며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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