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가수 고(故) 현미(본명 김명선)의 빈소가 7일 오전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가수 고(故) 현미의 장례식은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장으로 거행된다. 2023.04.07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원로가수 고(故) 현미(본명 김명선)의 빈소가 7일 오전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가수 고(故) 현미의 장례식은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장으로 거행된다. 2023.04.07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고 현미의 빈소가 4월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실에 마련됐다.
장례는 이날부터 11일까지 5일간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엄수된다. 장례위원장은 대한가수협회 감사 서수남이, 장례위원은 협회 임원 이사진이 맡았다.
빈소에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현미의 영정 사진이 놓였다. 영정 사진 옆에는 오전 중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근조화환이 포착됐다. 빈소 앞에는 가수 이미자, 나훈아 등 고인의 동료와 가요계 관계자 등이 보낸 조화가 빼곡히 들어찼다.
고(故) 현미의 빈소를 찾은 고인의 조카 한상진이 원로가수 현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아들 이영곤과 슬픔을 나누고 있다. 2023.04.07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고(故) 현미의 빈소를 찾은 고인의 조카 한상진이 원로가수 현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아들 이영곤과 슬픔을 나누고 있다. 2023.04.07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후배 가수 하춘화도 장례식장을 찾았다. 하춘화는 고 현미의 생전 모습을 회고하다 눈물을 보였다. 그는 "남자로 태어났어야 할 정도로 활발하고 선배들 중에서도 건강을 의심할 수가 없던 분이었다. 지금도 실감이 안 나지만 백 살 이상 사실 줄 알았다"며 "너무 아쉽고 억울하지만 좋은 곳 가셔서 이승에서 노래 불렀던 모습처럼 하늘나라에서 편히 계시길 빈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원로가수 고(故) 현미(본명 김명선)의 빈소가 7일 오전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가수 고(故) 현미의 장례식은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장으로 거행된다. 2023.04.07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원로가수 고(故) 현미(본명 김명선)의 빈소가 7일 오전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가수 고(故) 현미의 장례식은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장으로 거행된다. 2023.04.07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한편 현미의 입관은 오는 8일 진행되며, 발인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엄수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