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축 거마비 사양' 임영웅 몸값 1000억원 '돈방석' 엄청나네

윤상근 기자  |  2023.04.10 19:55
/사진=tvN '프리한 닥터' /사진=tvN '프리한 닥터'


[윤상근 스타뉴스 기자] 가수 임영웅의 출연료가 기본 1000억원이 넘는다는 분석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돈방석에 앉은 트로트 제왕' 코너가 마련됐다.


이날 코너에서 1위를 차지한 가수는 임영웅이었다.

한 기자는 "임영웅의 몸값은 측정 불가"라며 "현재 가치는 1000억원은 기본으로 넘어간다고 본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콘서트 매출만 305억원이다. 방탄소년단의 경우 매출을 7명으로 나눠야 하는데 개인 수익을 비교하면 임영웅이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이긴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또한 "임영웅의 2022년 광고 모델료 수익은 대략 80억원 정도"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광고 모델료의 경우 세금이 높아서 수익의 절반을 세금으로 냈다고 하더라도 수익은 40억원 이상일 것"이라고도 추정했다.


여기에 "공연 광고 음반 수익만 500억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고 개인 채널과 음원 수익 또한 어마어마하다"라는 언급도 더해졌다.

현재 임영웅의 개인 채널의 경우 전체 조회수만 20억뷰가 넘고 1000만뷰 영상도 60개가 넘었다. 이 경우 채널 한달 수익만 1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한달 음원 수익은 30억 원 이상에 달한다는 후문이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 /사진=tvN '프리한 닥터'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트로트계의 아이돌' 가수 임영웅이 8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1 6라운드 FC서울과 대구FC의 경기 하프타임에 깜짝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식 관중수는 45,007명으로 이는 코로나 이후 한국프로스포츠 최다 관중이다.    중학교 때까지 축구 선수를 했던 임영웅은 이날 시축뿐 아니라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담아 노래를 선물하고, 경기도 끝까지 관람한다.   한편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공지를 통해 "(8일) 경기의 드레스 코드는 하늘색을 제외한 자율 복장"이라면서 "영웅시대를 드러내는 의상을 입고 싶겠지만 축구 팬덤의 또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남겼으며, 골대 뒤 양 팀 서포터들을 배려해 구매하지 않는 등 축구 팬들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3.4.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트로트계의 아이돌' 가수 임영웅이 8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1 6라운드 FC서울과 대구FC의 경기 하프타임에 깜짝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식 관중수는 45,007명으로 이는 코로나 이후 한국프로스포츠 최다 관중이다. 중학교 때까지 축구 선수를 했던 임영웅은 이날 시축뿐 아니라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담아 노래를 선물하고, 경기도 끝까지 관람한다. 한편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공지를 통해 "(8일) 경기의 드레스 코드는 하늘색을 제외한 자율 복장"이라면서 "영웅시대를 드러내는 의상을 입고 싶겠지만 축구 팬덤의 또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남겼으며, 골대 뒤 양 팀 서포터들을 배려해 구매하지 않는 등 축구 팬들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3.4.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편 임영웅은 지난 8일 FC서울 K리그 홈경기 FC서울 대 대구FC 시축 행사 거마비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채널 '볼만찬 기자들'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윤진만 기자는 FC서울 구단에 임영웅 섭외 관련 에피소드를 전하고 "처음에는 (임영웅 측에서) 당연히 비용을 안 받는다고 했을 것이었지만 FC서울 구단 입장에서는 그래도 거마비를 지불하고 싶어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진만 기자는 "하지만 임영웅은 이 같은 FC서울의 제안을 마다했다. 임영웅 측이 비용을 본인이 전부 지불했다"라며 "(임영웅이) 한 푼도 안 받겠다.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안 받겠다'라고 전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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