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드래곤
[윤상근 스타뉴스 기자]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이 오랜만에 쓰리샷으로 뭉쳤다.
지드래곤은 10일 태양 대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특유의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와 브이샷을 선사한 태양 대성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했다.
지드래곤은 자신이 론칭한 모 브랜드 행사에 다양한 셀럽들을 초대하며 빅뱅 동료로 함께 했던 태양 대성과도 의미 있는 근황을 알렸다.
지드래곤은 "와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함을 내비쳤다.
/사진=지드래곤
/사진=지드래곤
/사진=지드래곤
빅뱅은 지난 2022년 지드래곤 태양 대성과 맏형 탑이 함께 했던 싱글 '봄여름가을겨울'로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빅뱅은 그해 MAMA 어워즈를 통해 남자 보컬 그룹상을 수상하며 2015년 '뱅뱅뱅' 이후 7년 만의 음악상 수상을 일궈내기도 했다.
이후 이들은 각자 홀로서기에 힘을 더욱 쏟고 있는 중이다. 지드래곤은 빅뱅 멤버 중 홀로 YG엔터테인먼트에 남아 솔로 앨범을 준비하며 늦어도 올해 상반기 안으로는 컴백할 것임을 예고했다. 태양은 더블랙레이블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방탄소년단 지민과 협업한 'VIBE'에 이어 솔로 앨범 역시 준비하고 있다. 대성은 새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로 합류, 전담팀을 꾸리고 새 레이블을 론칭, 다양한 활약을 예고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