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칫날 웬 개소리" 신봉선, 김수영 헛소리에 '분노'(복면가왕)[★밤TView]

김노을 기자  |  2023.04.16 19:35
/사진=MBC 방송화면 /사진=MBC 방송화면
[김노을 스타뉴스 기자] '복면가왕' 신봉선이 후배 김수영에게 일침을 날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8주년 특집에는 가왕 '우승 트로피'의 왕좌를 넘보는 8인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는 '7전8기'와 '팔보채'가 올라 이문세의 곡 '알 수 없는 인생'을 열창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사진=MBC 방송화면
투표 결과 7전 8기가 90표를 획득해 팔보채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엄청난 표 차이로 탈락한 팔보채의 정채는 개그맨 김수영이었다.


김성주가 "'복면가왕'이 8주년이다 숫자 8과 어떤 연관이 있냐"고 묻자 김수영은 "아내와 나이 차이가 8살, 라면 8봉지, 공기밥 8공기를 먹는다"고 답했다.

이어 "제 나이가 37살이지만 아직 팔팔하다. 그리고 8살 때 88 사이즈를 입었다. 제가 아버지를 업고 다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사진=MBC 방송화면
최근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한 김수영은 "신봉선 선배가 결혼식 때 축의금을 많이 주셨다. 그런데 결혼식에 안 오셨더라. 오지 않은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 혹시 저를 좋아하신 거냐"고 의문을 표했다.

이에 신봉선은 "어디 남의 잔치에 와서 개소리를 하냐"고 분노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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